우리는 많은 정보들과 과도한 자극요소들에 매일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부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욱 예민하게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고, 민감하고 세세하게 반응하며 정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들을 '초민감자(Highly Sensitive Person)'라고 지칭하는 사람들로, 인구의 15~20%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나도 그 15~20프로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나의 민감도와 알고 나를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HSP 테스트
HSP 테스트는, 1990년대에 심리학자인 일레인 아론 박사가 개발한 테스트입니다. 아론 박사는 본인과 상담받는 사람들의 특정 인물들이 주변 환경에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반응한다는 점을 알아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한 인물입니다.
두 가지 테스트 링크 첨부합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니, 두가지 모두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1번 테스트
이 테스트는, 26개의 질문으로 이우러 져 있으며, 동의하지 않음과 동의함의 정도에 따라 측정이 됩니다.
필자는 보통사람보다는 조금 높지만 중간 정도의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보니 비교적 정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번 테스트
두 번째 테스트로 비슷하긴 하지만 질문 내용이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중간 수준이 나왔습니다.
질문내용의 표현이 조금 다를 뿐 같은 비슷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HSP테스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테스트는, 재미로 해보기도 좋지만 자신의 민감도 수준을 파악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생활방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민감하다는 의미를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내가 초민감자라면 이러한 성향을 충분히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만 너무 의존하지는 않길 바랍니다. 참고용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수단으로 이용하길 바랍니다.